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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4 ㅡ호치민

허브향처럼 2017. 6. 30. 07:51
여행길에서
만나게 되는 우연과 때론 필연처럼
느껴지는 사람.사물.사건.에피소드

당시에는 낮설고. 신기하고.이해안되고.내로남불(내가하면 로멘스.남이하면 불륜)의 느낌으로
다가왔다 지나가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진주알이 하나하나 연결되 아름다운 목걸이가 되듯이...
잔잔한 웃음을 담아낸다.
어찌보면 그것이 인생이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여행은 어찌보면 인생의 반복된 축소판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오늘 하루
예측되지도 않는 일정...
반복되는 인생의 축소판을
경험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