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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트( The post _2018.02) 영화 느낌

허브향처럼 2018. 5. 6. 14:59
"언론은 통치자를 맞추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고 기사를 써야한다."
-영화 대사중에-

노련한 배우 메립스트립. 톰행크스
그들의 연기가 보이지 않고
스토리가 보인다.

언론이 가야할 길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도 과거에는
이렇게 언론의 신념을 지킨 이들이 있었다.

지금도 물론 있지만
소수라는 것이 서글프고 안타갑다.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대를 보내고 있는 우리
무엇보다 언론의 역할이 아쉽기만하다.

☞ 줄거리 (출처 : 네이버)
1971년, 뉴욕 타임즈의 ‘펜타곤 페이퍼’ 특종 보도로 미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에 이르는 네 명의 대통령이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알려지자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키고, 경쟁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벤’(톰 행크스)은 베트남 전쟁의 진실이 담긴 정부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 입수에 사활을 건다. 결국 4천 장에 달하는 정부기밀문서를 손에 쥔 ‘벤’(톰 행크스)은 미 정부가 개입하여 베트남 전쟁을 조작한 사건을 세상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초의 여성 발행인 ‘캐서린’(메릴 스트립)은 회사와 자신,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을 바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데… 1분 1초의 사활을 건 특종 경쟁 속,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보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