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_한지공예

한지공예_연필꽃이

허브향처럼 2010. 7. 12. 16:50

한지 공예 하는 날 다른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약 2달 가량을 그 좋아하는 한지 작업을 쉬었다.

이번에 2달정도 시간이 되서 다시 시작해서 첫 작품이다.

큰 맘먹고 오단 서랍 작업을 하는 것이 아직도 완성이 안되고 너무 오래걸려...

가장 쉽고 간단한 것으로 선택 작업을 해 보았는데 역시나 잘했다 싶다.

오밀조밀 작은 연필 꽃이 작업을 하며 예전 어린시절에 공작 시간이 생각났다.

인테리어에 별로 관심도 감동도 없는 울 동생 책상에 놓아두었다,

조금 있음 다가올 동생생일 선물로..

사각 모양의 각각의 색한지로 감싸서 수를 놓듯 넣은 모양이 제법 이쁘다

서랍이 너무 작아서 많이 넣을 수는 없지만

그 중 넣을 수 있는 소중한 작은 것 몇개 선택해 넣고 나름 실용적이다.


울 동생 책상에서 나름 제 역할을 하느라.. 자리 잡은 연필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