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향처럼
2010. 3. 30. 23:19
사실은 제목이 흔해서 예전에 본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틀렸다..
약 30명정도 같은 공간에서 한 화면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속 인물들에 대해 보는 관점과 이해의 각도 관심사가 저마다 다른 것에 또 한번 놀랐다.
"가족의 탄생"
영화속 등장 인물 : 문소리(미라), 고두심(무신), 엄태웅(형철), 공효진(선경), 김혜옥(매자), 봉태규(경석), 정유미(채현)..
현실속이라면 얽히고 싶지 않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준다. ^^
"가족" 선택하기보다는선택되어진 정서로 이루러진 관계들이다.
그래서어려운 관계 중에 하나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