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에세이

제주여행_2박3일_3일_이중섭미술관

허브향처럼 2009. 8. 4. 19:26

올레 7코스를 마지막 일정으로 마감하면서

오늘점심은 제주에서 유명한은갈치,, "갈치조림"을먹기로 했다..

소문난 집을 운전기사 아저씨께 여쭈어보니 서귀포에서는 당연 " 소희 식당을가보라고 한다.

역시나 ~~ 소문은그냥 나는 것이 아니다..

개눈 감추듯하다는 말을 그날 경험했다.. ㅋㅋㅋ

점심을 만나게 먹고나니 공항에 가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

주변 관광을 할까하고 둘러보니 이중섭 미술관이 눈에 들어온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 월요일이라서 휴관!!!

그래도 미술관 주변 정원이 볼거리로 방문했던 이에게 포만감을 준다.

짐을 싣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식사를 향하여 GO~

곤이 셀카놀이..

수희 식당 맞나요??

아 글쎄,, 맞나고요??

여보세요<< 맞다니까요.. 아하~ 네!!!

식사를 주문하고.. 나올때까지,,, 주변 전혀 의식않고 ㅋㅋㅋ 아쉬운 마음에 사진놀이..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정말 잠시 조용히 ~~ 맛있게 먹었습니다..

4명이서 갈치 조림, 구이, 물회 해물탕을 푸짐하게 먹었는데... 약 6만원정도강추입니다.



정말 잠시 우리 일행은 조용했습니다. ㅋㅋㅋ

맛난 것을 먹는 것도 행복중에 하나임이 분명합니다.ㅎㅎ 행복한 모습의 희정~


약 20분 경과후 아래 보세요ㅎㅎ 밥 한공기 더 시켜서 갈치조림 양념에 밥비벼서 뚝딱~!


그렇게 맛난 식사를 하고 밖을 나오니 한여름 낮에 무더위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소희 식당에서 약 3분정도 오면 주택가 입구에 안내판이 보입니다. 주차시설완비^^

미술관이 휴관이라 아쉬움에 사진만...

미술관 및으로 내려가면 그가 거주했던 곳을 구경할 수 있음


담쟁이 넝쿨과 사귀고 있는 그녀 ^^



여행지에서 카메라만큼 좋은 친구도 없는 것 같다 ㅎㅎ


사람이 다르니 분위기도 다르다..ㅎㅎ





바람맞아 이렇게 멋있는 머리가 될 수 있다면야 ㅎㅎ기꺼이~~


그의 작품은 보지 못했지만, 그의 머무르면 작품활동을 했을 그 장소에 잠시 머물러 보았다.

렌터카에 동승한 동생들 불안해할까바서리,.살살~~ 다녀보았는데..

마지막 날... 공항가는 길 오랜만에 속력을 내 본다 80~90~100~110 ~ㅎㅎ

가는 내내 파란 하늘과 멋진 구름이 우리을 배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