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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반고흐를 통해본 성공의 열쇠

허브향처럼 2008. 4. 15. 18:00

무심히,,, 두 사람의 작품을 따로 따로 감상하고 하다

어느날그들의 삶을 비교해 놓은 글을 통해 관심을 갖고 나란히 보니

그속에 삶의 교훈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반고흐에게 더 애정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반고호는 1853년 네더란드에서 빈민가에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나
1879년 바스메스에서 부목사 경험도 있는 그는
1890년 37세 나이로 비운의 생을 마감한 화가다
-정신질환끝에 권총자살-
10년이라는 짧은 활동기간 가난으로 점철된 척박한 환경속에서
오직 그림에 모든것을 걸었고 말로 할 수 없는 영혼의 모든 것을 그림에 담아낸 화가다
그동안 그린 그림이 900점 남았지만
살아있는 동안 그의 작품은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생존시에 단 한점의 그림만 팔렸다고 한다.
이쁘지도 않은 그것도 어느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매춘부와잠깐의 사랑
그리고
남 프랑스로 옮긴 반고흐는 고갱에게 오도록 권유하고
청을 받아드린 고갱과의 공동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차이가 컸고 예술관도 달랐다.
정신발작을 일으킨 반고흐는 고갱과 다툰뒤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다.
평소 친구가 없고 내향적이었을 것 같은 성격탓인지 자화상이 많다.
고흐는 휘트먼의 시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 중에 한 구절을 보면 " 초승달 어린이가 제 뱃속에 자기 보름달 어미를 데불고 간다"
후원자인 동생 태오가 유일하게 그를 이해한 사람이며
그 동생이 없었다면 죽어서도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 같다.
서로 왕래한 편지만 668통이다.
자화상 - 자화상에 나타난 광대뼈, 초췌한 얼굴은 가난에 영향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나체의 여인 - 다란 사람의 아이를 가진 매춘부를 잠시 사랑한 것이 작품에 반영된 것 같다.

자기가 살던 노란집 - 1889년 작품으로 이때는 조금씩 색감이 밝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자기 그림을 산사람의 자화상 - 이 사람의 영향으로 그림이 조금밝아졌다고 한다.

병원 앞 정원 - 정신질환으로 변원에 입원했을 때에도 그림에 몰두했는데
그때 그린 작품으로 시가 100억이 넘는다고 한다.


[불후의 명작을 남겼지만 지독한 가난에 시달렸던 그는 후원자인 동생 테오와 오랜 세월 편지를 주고 받았다(668).그가 테오와 어머니, 여동생, 고갱 등에게 보낸 편지 중 일부 내용 중에서]

_새장에 갇힌 새
많이 감탄해라

삶은 소중히 여겨야 할 값진 것

새장에 갇힌 새


_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자연과의 씨름은 '말괄량이 길들이기
'
케이를 사랑하게 되었다

씁쓸한 사랑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_
조용한 싸움

너에게 부탁하고 싶다

습작에의 몰두

후회할 시간이 없다

내 안에 있는 힘을 느낀다

인간을 그린다는 것

흥미를 위한 작품은 할 수 없다

버림받은 여자를 돌보는 일

생명의 몸부림을 담아

나의 연인 시엔

시엔의 출산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림

조용한 싸움

화가의 의무

꿈틀대는 색채의 힘

유화를 그리는 행복

자연이 주는 감동

풍경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복권의 의미

삶과 예술의 규칙

더 많은 것을 원하며 모든 것을 잃는 자

내가 정말 그리고 싶은 그림

세상에 진 빚


_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시 일어날 것이다

그림 속의 기쁨

나는 개다

나의 야만성

내 그림의 매매 가능성

예술, 사람의 영혼에서 솟아나오는 것

삶의 여백

젊은 화가의 아버지, 밀레

<
감자 먹는 사람들>, 진정한 농촌 그림

현대 인물화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_
생명이 깃든 색채

사람의 눈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

물감에서 솟아오르는 인물을 그리기 위해

루브르에서 만나자

불확실한 미래

생명이 깃든 색채

네 자신을 즐겨라


_
내 영혼을 주겠다

형이 없으니 텅 빈 느낌이다

화가 공동체에 대한 구상

모두가 낯설게 보인다

쇠가 뜨거울 때 두들기는 수밖에

사람, 모든 것의 뿌리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내 그림의 값어치

이 세상은 신의 실패작

고갱과 함께 지낸다면

함께할 친구가 필요하다

그림 속 색의 힘

<씨뿌리는 사람>, 영원한 것에 대한 동경
예술은 예술가들에게

그림은 사진이 아니다

영생의 예술

급하게 그린 그림

나를 꿈꾸게 하는 밤하늘

그림을 그리는 일은 힘든 노동

나에겐 그림밖에 없다

내가 더 지치고 더 아파할수록

가족과 조국은 상상 속에서 더 매력적이다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별 하나처럼

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

커다란 해바라기

노력이 통하지 않는 시대

색채를 통해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파괴와 광기의 공간, 밤의 카페

흥미로운 밤 그리기

빈털터리 지갑

'
강제휴식'에 대한 복수

너의 짐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

형이 아무런 근심 없이 지내기를

언젠가는 승리할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고갱과의 갈등

멋진 세상, 악의는 없었소

테오야, 걱정하지 마라

두 개의 빈 의자

우리는 늘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말게

내 영혼을 주겠다

이웃의 진정서

요양원으로 가고 싶다

다른 방법을 찾아서

나 자신을 지키고 싶다

형의 불행은 분명 끝날 거야

외인부대에 입대하고 싶다


_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난 너무 현실적이지 못하다

형의 훌륭한 작품들을 잘 받았어

광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다

강렬한 색채의 힘이 보여

내 마음을 사로잡는 사이프러스 나무

반감 없이 고통을 직시하는 법

형 그림을 보여주려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용기를 잃지 마

용기도 희망도 없이

회복하려면 그림을 그려야 한다

<
붓꽃> <별이 빛나는 밤>의 전시

죽음의 이미지

지독한 갈망

소박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그림

꽃다발을 보는 듯한 침실 그림

화가, 보이는 것에 빠져 있는 사람

1
년 만의 재발

형은 분명 살아 있을 때 성공을 거둘 거야

아들을 빈센트라 부를 거야

나에 대한 평가

희망을 가지려 합니다

앵데팡당 전의 핵심

형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형의 고통을 덜어줄 수만 있다면

고통의 순간이 지나면

이 곳을 떠나고 싶다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_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닥터 가셰

그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유일한 고리

자네와 나의 공동작품

서로 다른 단편들의 흥미로운 관계

극한의 외로움과 슬픔

궁지에 몰리는 화가들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