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흔적
가던지 보내던지
허브향처럼
2007. 4. 9. 21:13
"가던지 보내던지"
"배우던지 가르치던지"
존경하는 하용조 목사님의 말씀이시다
지난주 예배시간에 1000번째 선교사를 보내시면서..
말씀하시던 목사님도 기억되지만,
허허 백발의 나이에 언어도 다른 이국땅으로
선뜻 선교의 삶을 택하신 그의 인품이 존경스러웠다.
하나님을 앞세우지 않고
남편을 앞세우시 않고
열심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 부인의 인품도 존경스럽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에서 그정도 성공하고 안정되면
편안한 삶을 꿈꾸는데,,
그것들을 내려놓고
어려움이 명백히 예상되는 삶을 선택하는
용기와 삶을 이끄는 그 인품이 존경스러울 뿐이다.
닮아갈 수 있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