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me hkkim
삶에 대한 정체성
허브향처럼
2007. 2. 26. 21:19
그래
알 수 없이 침잠하게 했던 것은 바로 삶에 대한 정체성이 아니었나 싶다.
일상에서건
과거에서건
미래에서건
시간만 나면 알 수 없이 고개를 처드는 침잠,,
그것이 정체성이라고 정의하게 된 어제,,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중에서 조금은 헤어나올 수 있었다
"땅에서의 성실함으로 그리고 하늘의 가치를더해가는 것"
병명으로 인해 모든 심신이 피곤할 것도 같은 60대 노년에,,
그가 깨닫는 것은
과연
얼마나 진솔함에
진리에 가까울 수있을까나
사람이
인생이
길지 않음으로 교만할 수 없게 만든 하나님의 지혜에 순종하게 한다.
어디서 출발된 인생이던가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음으로
고민했던 自我
오늘 그가 전해주는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그 眞理를 깨달음이라
미래로 내가 향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 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라고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주체적인 삶을 던져주며
그 속에서
정체성에 대한 답을 찾기 바라실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