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하늘과 맞닿는 음악
photo by hkkim 누군가에게는 포근하고 누군가에는 차가운 느낌의 "눈"
책을 읽다 우연히 알게된 황금의 목소리를 가졌다는 그
1959년 독일 힐데스하임에서 만 명 가량의
바다표범팔다리병이라는 선천성기형 베이비 중 한명으로 태어 태어났지만.....
그 때문에 손과 발이 몸통에 붙은 채 손가락은 7개뿐이고,
키는 1미터 32센티미터 이지만......
신은 그에게 빅맨, 빅보이스를 주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어떤이는 아래와 같은 글로 그를 표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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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성악가
토마스 크바스토프 (Thomas Quasthoff)
"성악가로 인정받고 싶었지만 사람들은 내 목소리와 내 노래를
들어보기에 앞서 내 용모만 보고 나에 관해 단정하려고
들었습니다. 내가 장애인이 아니라 성악가임을 인정
받는것 부터가 너무나 힘들어요"
- 그의 자서전 '빅맨 빅보이스' 에서
출처 : http://hanmaum.misc.pe.kr/bbs/view.php?id=music&no=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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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bert 겨울 나그네
그의 노래중 " what are you doing the rest of your life? " 들어보고 싶었는데
그것을 찾지 못해 들어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