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색채, 그것도 불교의 공즉시색, 색즉시공, 윤회설과 맞물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독교적인 관점에도 보면, 인간의 원죄설과 맞물린다.
삶이란 것이 내가 선택한 것 같기도 한데, 선택 되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살다보면 본의아니게 삶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을 때가 있다.
이 영화에서는 그런 인간사를 보여준다.
선악의 의지, 어디에 더 머물르냐에 따라
인간사 다양한 이야기로 이어가며
우리의 삶을 이어간다....
배경이 어디까 ???
어디서 본 것 같은 근사한 풍경은... 라고 했는데,
역시나 청송 주산지
예전에 새벽 사진 찍으러 1박2일을.. 생각해보니 그때만해도 열정적이었다.
'영화_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시민 2017. 4_ 영화 느낌 (0) | 2017.07.21 |
---|---|
다가오는 것들 2016.09 _ 영화 느낌 (0) | 2017.04.09 |
2016.08 _엠마의 기회_영화 느낌 (0) | 2017.04.05 |
영화-미스터 앙리 특별한 동거 (0) | 2017.01.06 |
밀정 (2016.09) 영화 느낌 (0) | 2016.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