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말이 강한 인상을 남기다 |
간결함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긴 말을 대신하는 호소력 있는 메시지이다. 짧은 메시지는 기억하기 편하다. 그리고 지적(知的)이다. 대중 연설이든 회의석상의 발언이든 간결한 말이 위력을 발휘한다. (64p) |
제임스 C. 흄즈 지음, 이채진 옮김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 - 성공한 리더의 화술법칙' 중에서 (시아출판사) |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의미를 압축해 짧고 호소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칠의 연설 중 제일 많이 인용되는 말은 해로우 중학교에서 했던 단 1분간의 연설이라고 합니다. 당시 학교의 교장은 처칠이 40년 동안 이루었던 많은 업적들을 길게 열거하면서 처칠을 소개했습니다. 학생들은 지루해졌지요. 처칠은 마이크를 잡고 한 학생을 지목하며 연단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그 학생에게 속삭이고는 단 한 문장으로 연설을 마쳤습니다. "대의와 상식이 허락되는 한 결코, 결코,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좋은 말이 간결하기까지 하다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기억해두면 좋을 세르반테스의 말입니다. |
*************************************************************************************
한 문장에 나의 생각을담아서 표현할 수만 있다면 ...
간절히 희망하는 것 중에 하나라 공감백배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그 분의설교는 간결한 문장들로 나열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은혜를 가져다 주십니다.
특히 그분의 기도문은 언제나 한 문장으로시작과 마무리를 합니다.
그 안에는 우리가 바라는 것들이 모두 들어있음을 알게됩니다.
간결함
이것은 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생각과 실천하는 삶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간결함, 단백함, 이것은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들 때, 그 때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예병일의 경제노트] (0) | 2010.11.16 |
---|---|
마흔의 지혜[예병일의 경제노트] (0) | 2010.11.16 |
`흔들림 없는 마음`과 성과[예병일의 경제노트] (0) | 2010.10.12 |
늘 똑같이 행동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예병일의 경제노트] (0) | 2010.08.20 |
분노와 화의 어리석음[예병일 경제노트) (0) | 2010.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