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_느낌

디어존(Dear John, 2010)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를 보아서 그런지

마음도 잔잔해진다.

느낌이 괜찮은 영화는 그래서 좋다 .. 보고난 뒤에 남는 여운...

내용이나 구성이 과장되거나 지나치지 않아 편안하게 지나간다.

마치 기차를 타고 창밖 지나가는 풍경을 내다보며가다보면 어느새 종착역에 다달은 것 같은 느낌..

간혹은 그 느낌 때문에 인생을 걸고 청춘을 거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기본정보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전쟁 | 미국 | 107| 개봉 2010.03.04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채닝 테이텀(존 타이리), 아만다 사이프리드(사바나 린 커티스)...

줄거리

모든 걸 다 바쳐 날 지켜준 당신께... | 2주간의 찬란한 사랑, 7년간의 가슴 벅찬 기다림...

군복무 중 2주간의 휴가를 맞아 고향을 찾은 존은 봉사활동 중이던 여대생 사바나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너무도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마음 깊은 곳을 채워가며 진정한 사랑에 빠진 두 사람. 그렇게 2주간의 시간이 덧없이 흘러가고, 헤어져야만 하는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하며 서로에게 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갑작스런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존은 군복무 기간을 연장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사바나는 기다림의 고통을 이겨내며 변함 없이 편지를 보내지만… 잔인한 현실은 한 통의 러브레터가 되어 두 사람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_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셜네트워크_페이스북창시자  (0) 2011.02.07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_2010.10_느낌  (0) 2010.10.21
내 깡패같은 애인_느낌  (0) 2010.07.19
폭풍전야_느낌  (0) 2010.07.19
하녀_2010_전도연  (0)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