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누가복음 17장 11절에서 19절까지
<<설교 말씀 들으며 생각 요약>>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신앙의 갈등은
내가 원하는 것과 주님이 원하시는 것과 일치하지 않을 때 나타난다고 하는데 공감이 됬다.
대부분의 우리는 지금 해결해야 하는 것에 집중하며 원하는 것을 구하는 태도을 보인다.
말씀에서 예수님의 화법을 살펴보면
형편의 당장 해결보다는 말씀이 앞서가시는 것을 읽을 수 있다.
그래서 당장은 말씀을 못 알아듣기도 하고, 원하는 것을 제차 요구하기도 한다.
어리석음으로 나중에야 비로서 주님의 은혜안에 인도하심을 알아차리기도 한다.
위에서 말씀으로 치료하지 않고 보이라고 하신 말씀을 그대로 따르는 나병환자들의 믿음은 대단하다.
물론 10명중 1명만 주님의 은혜를 알아차리고 감사를 표하는 것도 우리의 모습이다.
말(세상사람들의 말)과 말씀(주님의 말씀)을 구분하는 믿음이 필요함을 강조하셨다.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나의 관점이 아닌 주님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순종할 때 신앙의 성장이 온다고 한다.
<<참조 말씀>> 요한복음 11장 39절에서 44절
38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으로 가시니, 무덤은 굴이었으며 돌로 막혀 있었다.
39 예수께서 "돌을 옮겨 놓아라." 라고 말씀하시니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말하였다. "주님, 죽은 지가 나흘이나 되어 벌써 냄새가 납니다." 하니,
40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너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41 그러자 사람들이 그 돌을 옮겨 놓았고,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보시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제 말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2 언제나 제 말을 들으시는 것을 제가 압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한 것이니, 곧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43 이렇게 말씀하신 후에 예수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기를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시므로,
44 죽었던 자가 나왔는데, 손과 발은 천으로 감겨 있었고 그 얼굴은 수건으로 싸매어져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를 풀어 주어 가게 하여라." 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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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형편으로 주님을 인식하기 때문인 것 같다.
일상을 살아갈 때나 편안할 때는 생각을 하지 않다가
어려운 일이 닥치거나 주일이 올 때만 비로서 주님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 같다.
형편과 상관없이 신앙생활이 일상이 되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마치 호흡처럼. . . .
나병환자 10명중 1명이 감사를 드리는 것처럼 쉽게 놓치는 것이 감사이다.
골로새서 3장 17절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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