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20~30대의 젊은 사람들이 이 만화를 보면 어떤 느낌과 생각들이 일어날까궁금해 집니다.
나의 어린 시절..
때론 기억하고 싶지 않아 가슴속 저 밑 바닥에 살며시 덮어두었던 것까지도..
이 책을 읽다보면 스몰 스몰~~ 기억의 조각들이 올라와
앞서거니를 하면 줄을 섭니다.
어른이 된 지금에서야
왜그랬었는지..
왜 그래야만 했는지..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조금씩 기억의 조각들을 찾아 어루만져 주며 제 자리로 갖다 놓습니다.
한겨레에 칼럼으로 실려졌던 것이 보관되서 볼 수 있도록 했더라구요.
전부가 실리지 않았지만, 올려진 글들만으로도 기억에 문턱에 갈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원주민] 최규석 저
http://h21.hani.co.kr/section-021143000/home01.html
작가의 휼륭한 작품을 일부나마 볼 수 있게 해준 한겨레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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