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참 오랜된 영화다 싶다..
전부터 보고싶은 영화였던 것 같아 미루다가..
이번에 목포에서 기차타도 오면서 보게된 영화다.
상담학을 접하면서 이 영화를 보아서 그런지 더욱,, 느낌이 강하다.
<<퍼온글>> 
너무나 천재여서 정신병에 걸린 어느 피아니스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
음악을 좋아하는 44살의 힉스 감독은 20년전 천재 피아니스트로 유명했던 데이빗 헬프갓의 수수께끼에 매료되어있었다.
그 당시 헬프갓은 갑자기 세상에서 사라졌었는데 우연히 신문을 보던 힉스는 그의 재기 리사이틀 공연 날짜를 보게 되었고, 그가 정신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침 그날에는 부인의 생일을 위한 큰 파티가 계획되었었으나, 데이빗의 공연장으로 달려갔다.
호주 아카데미에서는 후보에 오른 11개 부문이 전부 수상했고, 골든글로브에선 5개 부문,
아카데미(작품-남우주연-감독-각본-음악상)에서는 7개부문(작품-감독-남우주연-남우조연-각본-편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지만 모두 남우주연상 단 한 부문만 수상했다.
한편 OST 앨범의 피아노 연주 실제 헬프갓이 직접 했다.
written by 홍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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