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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_전공

몸에 밴 어린 시절_1부_4장_스터디

내재과거아에 대한 이해와 수용 -1-

4. 어린 시절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우리를 잘못 이끈다.

"너는 네 옷도 제대로 챙겨입지 못하겠니? 나는 너를 잘 키울려고 온종일

뼈빠지게 일을 했는데, 도대체 네 녀석은 뭐가 그리 못마땅한지 모르겠구나."

계속해서 이렇게 실망감과 불만을 털어놓는 태도는 어린이에게

죄책감과 무력감을 심어주며,이런 감정은 결과적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그래도 반영된다.

우리의 전통적인 문화풍조는 어린이와 아동기에 관한 것은 모두 가볍게 여긴다.

경멸하고 멸시하는 태도, 그래서 나중에는 자기비하의 바탕이 되는

태도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

- 어른들의 기대

비교적 최근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우리는 이런이를 어린이로서 인식하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의 전통은 어린이를 '작은 남자 어른'이나 또는 '작은 여자 어른'으로

보도록 은근한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이런한 전통을 빌미로 어린이들에게

힘에 겨운 원칙과 절대적인 복종 그리고 기계적인 훈련을 부과해왔다.

- 철부지한 면은 사라지지 않는다.

- 새로운 전망과 지속적인 노력

- 당신의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어린이는 자기 부모가 자기에게 기울이는 관심의 정도에 따라서 자신이 가치있고

능력있고, 중요하며, 개성있는 존재라는 의식을 발전시키나간다.

- 정신 의학과 정서적 성장

소위 고착증이란 부모와 자녀 사이의 불행하고 비정상적인 관계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다.

- "한 아이가 성장하였다네"

우리를 대하던 우리 부모들의 태도를, 설령 그것이 해악을 가져온다 하더라도,

우리 안에 그대로 재현하려는 지속적인 경향이 있다.

그러한 부모들이 태도가 그릇되었음을 꺠달은 다음에도

여전히 "그것이 옳다고 느껴진다"고 말한다.

이와같이 오래되고 해악을 끼치는 부모의 태도에서 어린 시절에

맛보았던 안정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 부모를 탓하지 말라

자신이 어렸을 때 겪은 해악을 끼치는 태도들을 조심스럽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러한 태도를 밝혀내려는 목적은

당신의 부모에게 탓을 돌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부모 역할을 하면서 계속해서 이와 같이 해악을 끼치는 태도들로

자신을 괴롭히지 않게 하려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