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종이로 접은
‘1인용 미니 교회’
2008년 7월 21일(월) 10:49 [팝뉴스]
‘이보다 작은 교회는 없다’
영국 예술가 ‘데이브 더 침프’의 일인용 미니 교회가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다.
두꺼운 종이를 접어 만든 이 교회는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독일 베를린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교회는 쓰레기통 옆에, 인도에, 지하철 역 계단 옆에 아무렇게나 놓여진다. ‘입장’도 까다롭다. 누워서 머리를 밀어 넣어야 - 말하자면 가장 낮은 자세를 취해야 - 들어설 수 있다.
그런데 이 허술해 보이는 미니 교회는 엄연한 예술작품이다. 머리를 밀어 넣으면 그제야 여러 명의 예술가들이 공들여 프린팅한 멋지고 신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미니 교회의 이름은 “세인트 마틴". 집 없이 길 위를 떠돌던 ‘노숙자’ 성인의 이름을 딴 것이다. 교회 내부의 그림은 “인생의 혼란으로부터 벗어나게 돕는다"는 게 교회를 기획한 예술가 데이브 더 침프의 설명이다.
(사진 : 프로젝트 홈페이지 자료)
김화영 기자
** 기사를 보면서 여러가지 의미가 전달되어진다 ^^
특히 우리나라처럼 대형 교회들이 발달하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그렇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곳 그곳이 교회가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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