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마음 상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2번째 부분 발제 -민경님의 요약본을 퍼온글입니다. ‘게임’에서 손 떼기 *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남편과 싸우는 소냐의 ‘네가지 방석’ 소냐는 남편과 다투고는 항상 확신을 잃어버리곤 했습니다. 그리고는 마음이 상해 고집을 피웠습니다. -소냐의 아버지는 무엇이든 아버지 위주로 하려는 사람이었습니다. -소냐는 아버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결정을 할 때면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이는 내사가 되어 소냐를 괴롭힙니다. -소냐가 자신의 의견(하얀방석)을 클라우스에게 말했을 때, 클라우스는 그녀의 생각을 비판, 질책합니다.(초록방석) -소냐는 클라우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의견과 선택에 혼돈&의심을 느낍니다.(노란방석) -그와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비판하는 클라우스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며 모욕감을 느낍니다.(검은방석) -결국 서로 기분이 상해 해결책을 찾지 못합니다. 소냐는 성숙된 의견(하얀방석)으로 대화하기보다는 자기 고집대로 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감정게임 *해결책 a. 성숙하고 안정된 자기 마음과 접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갖고 결정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게 될 것이며 이는 자존감을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뜻대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있을 때에만 당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클라우스와의 대화 고리 탈피 내사를 떠올리게 하는 방식의 표현에 대해 변화를 모색합니다. -‘즉시 비판하는 일은 삼가주세요’ -잠시 이야기를 중단한 후 자신이 느꼈던 어려운 점들을 상대방에게 알려줍니다. 자존감 확립하기 *자존감 <--긴밀한 관계-->마음 상함 *마음상함은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빈도와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난다. ex)자존감이 강한 사람 - 자신의 말과 행동, 자기 자신에 대한 굳은 확신이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을 다치는 일이 적습니다. 자기애적 자존감을 갖고 있는 사람 - 의식적으로만 자신이 가치 있다는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처를 잘 받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 그렇다면 자존감이 불안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면에 있는 세가지 영역과 그 상관관계 a. 찬란한(거짓된) 자기 모습-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나 b. 열등감-자신의 능력 밖의 일, 되도록 숨기고 싶은 싫어하는 자신의 모습 c. 실제-있는 그대로의 나(찬란한 자기 모습과 열등감이 함께 존재하는 나) �이 세 가지 영역의 부조화는 자존감을 불안정하게 만들게 된다. ex) 열등감 > 찬란한 자기모습-자신을 아낄 줄 모르는 자기 불신에 빠지는 바람에 되고 싶은 모습을 생각할 수 없게 되고 실제의 자신이 갖고 있는 긍정적인 모습 또한 볼 수 없게 됩니다. 찬란한 자기모습 > 열등감 지나친 완벽주의로 자신이 갖고 있는 부족한 부분을 볼 수 없게 되며 부족한 부분을 지적 받을 때 실제의 모습보다 더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로 받아들입니다. 모래 위에 쌓은 성. -이 두 상황 모두 현실적, 객관적으로 자신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마음 상함에 대처하기 위한 자세 a. 너무 높은 기대와 이상에 대한 재고 200% 완벽해야 한다는 비현실적인 이상에서 오는 마음 상함->실수할 여지를 남겨놓을 수가 없다. 사소한 비판도 200%완벽함이 목표인 자신에게는 너무 큰 비판으로 느껴진다. 해결 -자신이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인정, 그 실수로 인해 자신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것에 대한 인식에서 오는 해방감. 너그럽게 자신을 대하는 법을 배우기 b. 열등감이라는 경험의 변화 열등한 감정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열등한 사람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자신 스스로의 주관적인 평가일 뿐. 해결 - 열등감의 계기가 된 배경을 찾아 검토해 열등감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 자신의 긍정적인 면과 장점에 관심을 집중적으로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c. 창조적 표현 ‘잘했다’, ‘못했다’라는 가치평가나 업적 평가에서 벗어나서 순수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일을 경험하는 방법 (ex) 음악, 소리, 색깔, 그림, 말) -> 자신의 욕구와 감정 상태를 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자아를 강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변화의 열쇠는 접촉 -이러한 건설적인 변화는 어디서부터 올까? *자신과의 사실적인 접촉 �자신의 실제 모습을 인지 한 후의 열등감과 지나친 이상화 된 자신에서 벗어난 상태 �이는 비판, 거부 등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 �바깥에서 오는 정보들에 대해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것이 내 책임, 내 잘못이라는 자책에서 벗어나자. -상대방의 비판은 나와 관계된 것일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상대방과의 접촉 �비판자와 대화를 이끌어주는 열쇠, 접촉--그와 나를 이어주는 마음 관계의 끈을 놓지 않기 �마음 상함으로 뒤로 숨지 않고 상대와 함께 문제를 풀기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불만을 쌓아두기보다는 대화를 통해 자신이 느낀 감정과 욕구를 털어놓고 나눈다. �상대가 나와 다른 자신만의 욕구와 생각이 있는 독립된 객체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한다. 사물을 다르게 보기 *자아가 발달함에 따라 같은 사물과 사건에도 의미를 다르게 부여한다.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경험(사건, 사실)은 각자의 배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ex)비판을 받아들이는 태도-긍정적 체험이 많은 사람은 비판을 충고로 받아들이고 자기 발전에 도움을 주는 말로 생각할 수 있지만 부정적 체험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업적과 인격을 부정당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요? *즉, 마음 상함 현상은 특정한 사건에 ‘경시’나 ‘모욕’이라는 주관적 의미를 부여하면서 생기게 되는데, 그 주관적 의미는 개인적으로 쌓아온 배경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정적인 의미부여 행위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a. 이전에 트라우마 형성 과정과 내사를 바라본 후 극복할 방법을 찾는다. b. 새로운 시각을 갖춘다. 즉. 같은 사건을 지금과는 다른 각도로 관찰한다. ex)“미안, 나 오늘 못나가겠어”-->“나와의 약속이 중요치 않은가보다.” or “무슨 바쁜 일이 생겼나보네? 다음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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