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의사선생님 주의 사항을 간과해 버렸다..
초반에는 울타리 밖으로 놓지 마세요... 배변을 구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헉~~ 이틀정도 내 놓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배변을 구분하지 못하고 편하게 쉬를 그냥 해 버린다..
놀래서리,, 다시 울타리 속으로 원상복귀,,,
그란디,, 낑낑 거린다.... 어쩐 어린 것이,,
맘 약한 울 동생 밖으로 내 놓으면 배변 습관이 안생길 것 같고.. 할 수 없이,
우린 그날부터 찡찡 거리면 울타리 속으로 들어간다.
그것도 교대로 ㅎㅎㅎㅎㅎ 이주 정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난을 좋아한다,,, 벌렁 누워서리,,
요즘은 종종 울타리 밖으로 내어 놓고 배변을 유도하긴 하는데,,,
마음이 내키면 가리고 아님 또 우리를 당황시킨다,,,
배변을 해야 자유로워질텐데,,,^^;;; 내 마음을 알아주라,, 제발,,, 혜리야
거실에 아무 것도 깔려있지 않은 곳은 미끌러워서 그런지 여간 조심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이상은 오지 못하고 ㅎㅎㅎ
같이 놀아주지 않음 심심해서 하는 포즈입니다.
그 녀석에게 만만한 것이 스리퍼 한쪽 귀퉁이가 그녀석의 이빨로 뜯어져있습니다.
사진을 종종 찍어줘서 그런가요,,, 나름 포스를 ㅎㅎㅎㅎ
혜리~~~ 불렀더니 혀를 살짝,,, ㅎㅎㅎ 귀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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