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마음상함의 개인별 주제
# 상처부위
*지금 앓고 있는 상처는 대개 이전의 상처 받은 경험, 자존감을 건드린 경험과 결부되어 있다.
*이런 기억들은 미해결 과제가 되어 해결이 되지 않은 채 무의식 속에 남아 있다.
*무의식 안에서 '상처난 부위'로 있다가, 비난이나 퇴짜를 맞든지 버림받거나 무시를 당하면
미처 해결되지 않은 옛날의 상처가
되살아나면서 마음상함을 경험하게 된다.
# 내사 - 내면화된 타인의 확신
*아이들은 어린 시절의 체험에서 얻은 메시지들을 받아들여 '내사'를 만들어낸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사는 신념이 되어 아이에게 할 일, 못할 일을 정해주지만,
정작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내사를 통해 그 사람의 성향, 삶의 질, 인생관, 인간관계에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내사 성향은 어린시절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은 후에라도 남의 의견,
규칙들을 아무런 비판없이 받아들일 때 이 이런 성향을 볼 수 있다.
*프리츠 펄스 - 내사 성향이 농후한 사람들은 '치아 장애자'라 부른다.
(남이 자기에게 말하는 내용을 자기에게 맞는지 따져보지도 않은 채 '삼켜' 버린다.)
# 채워지지 않았던 욕구와 두려움이 되살아나다
*어린 시절에 마음에 상처를 받아 비롯된 결과로는 욕구 불만 외에도 두려움을 들 수 있다.
저마다 독톡한 양상을 띠는 두려움과
욕구를 잘 살펴보면 각각의 개인이 받은 상처의 내용을 알아낼 수 있다.
*욕구 불만이나 두려움은 내사 뒤에 자리잡고 있거나 이 내사에 가려져 있다.
*완벽주의적 내사는 우리가 내면의 두려움이나 욕구를 똑바로 알아채지 못하게 한다.
*사례
외르크의 상처 부위를 바로 건들린 셈이 된 장난삼은 말은 "장차 음식점을 열 사람이 토마토를 꼭지를 따지도 않고 썰어?"
외르크의 상처의 내용은 "지금까지 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왔는데"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평생 무진 애를 썼지만 그가 듣은 말은 "더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외르크의 완벽주의적 내사는 "좀 더 악착같이 노력해서 모든 걸 잘하도록 해"
외르크의 자기폄하적 내사는 "나는 잘하기엔 아무래도 부족해"
토마토를 화제로 삼아 했던 말이 "네가 지금 하는 건 틀렸어"
#트라우마가 되는 체험들
*트라우마의 경험의 핵은 벌어지는 일에 대해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속수무책감이다.
*사례 코르둘라 한젠의 폭식증
발제자:김 정남
*** 위에 글은 스터디 멤버 정남님이 정리하신 글을 퍼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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