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안정은 역시나 유아기 때 엄마와의 친밀한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금 공감한다.
3개월 이상을 엄마품에서 충분히 안정적으로 친밀감을 경험한 샐리는 매사 민감하지 않고 안정적이다.
첫 미용으로 심하게 고생을 했던 혜리 때와는 전혀 딴판이다.
혜리는 첫 미용후 그날 밤 내내 끙끙거리고 아파서 손으로 내내 마사지를 해주며 밤을 꼬박 새웠다.
그러고도 몇일을 .. 적응기를 힘겹게 보낸 기억이 있어
이번 샐리의 첫 미용으로 우려와 걱정이 앞섰는데.
전혀 Nothing이다.
새로운 경험에도 담담하게 지나가는 울 샐리..
다시금 유아기 친밀감과 안정감이 얼마나중요한지무게를 더한다.
미용전 샐리의 모습
미용후 털의 허전함을 담요로 대신하며..
이내 잠드는 울 샐리
샐리의 여러가지 표정들..(강아지들도 표정의 변화가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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