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위를 위해서 기도하지 말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몇년전 주신 새벽 기도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네 눈물의 기도를 들을 것이다 라고 하시는 주님..
너에게 주는 그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시는 주님..
주님 자꾸 눈물이 납니다..
다시 기억하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느껴져 눈물이 납니다.
까막게 잃어버렸던 주님의 말씀 그 새벽에...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어려운 시기에
새벽 작정 기도를 하던 중 주신 말씀..
네 안위를 위해서 기도하지 말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그 말씀의 뜻을 몰라 ..
선생님께 물었는데.. 가족인 것 같다고 해서..
아니 나의 진로를 기도해여 하는 데,,
그래도 주신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새벽기도 내내 처음으로 가족기도를 했던 그 새벽..
지금 다시 새롭게 그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는 주님,,
제 안위에 전전긍긍하던 제 모습이 안쓰러워 눈물이 납니다.
어찌 그 말씀을 까막게 잃어버린 그것에 눈물이 납니다.
자신이 없는데요... 하는 제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이기심을, 이 안일함을
제가 제일 힘들어하는 제 안위를 놓는 것에 용기를 부어주옵소서
그렇군요, 제가 우연히 만났다고 생각한 그 영혼들이
주님이 보내주신 귀한 영혼들임을...
다시한번 주님의 말씀 묵상하며 순종할 것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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