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선수
그를 직접 만나적은 없지만,
교회 강당 무대에서, 인터넷 기사에 실린 인터뷰 내용에서 몇번 정도 만나보았습니다.
그를 참 좋아합니다.
그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의 말은 다양한 수식어가 없으며, 진솔함을 느끼게 합니다.
말은 그 사람의 평소 생각을 담기 때문입니다.
"운동선수는 단순하고 무식하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오늘 나는 그것이 사실임을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
기적을 일으키는 그의 믿음이 단순하고 무식함에서 시작됨을 보게됩니다.
"구하는 것에 응답하시는 것도,
구하는 것을 응답하시지 않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됩니다."
온전한 순종의 자세, 순한 마음밭을 준비해가는
그의 삶의 자세에서 정금같은 믿음의 모습을 배우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성경속 인물 요한을 닮은 듯하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이 나오셔서 같은 느낌을 전달합니다.
섬세하고, 순수하며, 온전하며, 순종적이고, 담대함을 세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그가 경험한 다양한 간증 내용들 속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간증하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는 말이 생각나는 새벽 예배였습니다.
온누리 40일 새벽 기도 (http://www.cgntv.net/popup/view.cgn?id=20129)
그의 미소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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