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2024.10) 영화 후기 보는 동안 드는 생각은 "나 였다면 어땠을까"감독은 그것을 주제로 던진 것 같다는 생각인간에 내재된 선.악의 축이 어디로 쏠리고 있는지 그 원인을 타인에게 찾기도 하지만 정작 추는 자신에게 있음이라.마지막 장면은 머리속에 것을꺼내 그려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 대중적이지 않지만 있어야하는 영화로 느껴진다.줄거리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수현) 서로 다른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