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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느낌

레볼루셔너리 로드_영화 느낌

미소년의 이미지를 지나 어느새 중후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디카프리오

그녀만의 독특한 섹시함을 지닌 여자 윈슬럿

영화를 보는 내내 줄거리가 기억나지 않은 탓에 종결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래 가끔은 줄거리를 기억하지 않고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많은 정보는 오히려 상상력을 쫒아버리니까...

한번쯤 보면 좋을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하고 고민하고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까 기대와 바램이 오고갔다.

종종은 경험했을 것 같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분한 "프랭크"

일상 직장인들의 현실과 이상사이에 갈등과 고민 그리고 용기 결정들,,,

충분히 생각해보았던 케이트 윈슬럿가 분한 "에이프릴"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 존재감,그리고 자유함

떄론, 프랭크의 입장에서 그리고 에이프릴 입장에서

나라면 어찌했을까 하는 ......

중략..

역시나 디카프리오의 히스테릭한 감정 연기는 놀라웁다

마지막 씬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왜 그랬을까 하는 정도로 ㅎㅎ

그건 감독의 고유 권한이니 어찌 할 수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