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선택할 수만 있다면
어느 누가 절망적 삶을 선택하고 싶겠는가?
때론 나의 처절한 절망이
또 다른 누군가의 절망을 만날 때
달빛처럼 위로가 된다는 것을
간혹은 지저분한 뒷 골목에 상상력이 부담스러워
발걸음을 뱅~~뱅 돌려가며 가곤 하는 것처럼..
무거운 느낌의 영화는 왠지 스쳐 지나가고 싶은 것처럼
그러나 사람들의 삶을 펼쳐보다보며
어느 것 하나 굴곡이 없는 평편함이 없음을..
그리고 그 속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살만한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줄거리>>
세상과 자신을 향한 끓어오르는 분노로 가득 찬 남자 ‘조셉’.
누구 하나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은 위태로운 일상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도망치듯 자선가게에 숨어들고, 점원 ‘한나’의 기도를 통해 고통을 위로 받고 안정을 얻는다. 그녀의 온화한 미소에 폭언으로 답한 조셉이지만, 묘한 매력에 이끌려 다시 자선가게를 찾게 되고, 구제받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던 마음의 문도 조금씩 열린다. 그러나 한나와 가까워질수록 평온해 보이기만 한 그녀의 삶에도 어두운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 출처 : 네이버
'영화_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스컨넥트(2013.11)_영화느낌 (0) | 2013.11.24 |
---|---|
Extremely.Loud.And.Incredibly.Close (극도의. 굉음. 그리고 . 믿을 수 없을 정도로 . 가까이) (0) | 2013.11.08 |
[퍼온글]<화이>의 스페셜 포스터와 작가 강승은의 원본 세필화 공개 (0) | 2013.10.25 |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2012.02)_영화 느낌 (0) | 2013.01.08 |
스텝업 4(2012.08)_ 영화 느낌 (0) | 2013.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