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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느낌

러빙 빈센트 2017.11 _영화 느낌


그에 대한 관심으로
그에 대한 것은 대부분 섭렵해서 본다.

예전에
다큐 형식으로 1시간 정도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있다.
그때는 대부분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졌다면

이번 영화는
고흐의 인간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여지며
인상적인 것는
빈센트가 가장 의지하고 사랑했던
동생 '태오'
그의 아들에 시각에서 구성되어진다.

무엇보다
빈센트의 자화상에 나타난
한쪽 귀를 붕대감은 모습
그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룬 점
그리고 자살이 아닐 수도 있는 ..

여러가지 면에서
빈센트를 깊이 이해해보고자 하는
감독의 노력에 동감하며...

작품은 후대에 위대한 것으로 평가받지만
한 인간으로서의
그에 대한 연민은 더욱 깊어지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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