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쏘아올린 기적 2017.8 -영화 느낌

실화에 기반을 두어서 그런지
배우들이 실감나게 연기해서 그런지

다큐같은 느낌을 준다.

우리나라에서 찾는다면

옛날~~ 황영조 마라톤 선수가
첨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과거 일장기을 달고 뛴 손기정 선수의
한을 풀어주는 것 같아 온국민이
기뻐하며 영웅시했던 기억이..

노래를 잘하는지는
정서가 교감이 안되 잘 모르겠다.

하여간
팔레스타인의 열악한 환경이 배경으로
그 안에 우리처럼 하나의 민족이
그들과 사실은 상관없을 수도 있는 여러가지 안타까운 이유로
열악하게 살아가는 그들에게
한줄기 희망이었음은 알겠다.

우리가 과거 겪어본 아픔이 있기에..

☞ 줄거리(출처: 네이버)
세상에서 가장 큰 감옥, 팔레스타인 가자 난민 지구에 살고 있는 소년 아사프 노래를 좋아하는 그의 꿈은 누나와 함께 카이로의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는 것이다. 하지만 악기 하나 구하기 힘든 현실, 갑자기 불어 닥친 불행은 소년의 꿈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린다. 어느 날, 전 세계 오디션 열풍을 몰고 온 ‘아랍 아이돌’ 예선 소식이 들리고, 아사프는 실낱 같은 희망으로 방송에 출연하기로 결심한다. 삼엄한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의 목숨 건 탈출을 감행한 아사프. 생방송 무대에 오른 그의 노래는 전 세계에 생중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