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포로포즈

갠적으로 홍콩 영화를 그리 자주 보는 편이 아니지만,

오랜만에 유덕화를 만나보고 싶었다...

어떤 영화는 주인공 이름이 더 각인이 되기도 하고

어떤 영화는 배우 이름이 각인되기도 한다...

영화를 보면서 줄거리는 흔한 신데렐라 신드롬 중 하나다..

소재가 계속 쓰이고 있다는 것은

관객이 소재에 질리지 않는 다는 뜻을 의미한다고 해도 되나...

세번이 쿨한 이혼....

불편하지 않은 재력 ㅎㅎㅎ 그의 역할이 부럽다고 해야하나.

영화가 뭘 말해주려고 하는지

굳이 숨기지 않는 것이 순수하다고 해야 하나 귀엽다고 해야하나.

홍공 영화 대부분이 권선 징악 해피엔딩인 것처럼...

▼ 영화속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에게 요요 묘기를 보여주면서

요요가 내려오는 순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말해줍니다.

여 주인공은 해맑게 웃으며 댄스 유학을 미국으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망설이던 여 주인공은 주변의 시선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놓칠 수 없다고 결심하고

예전에 받았던 반지를 보여주며 남자 주인공에게 청혼을 합니다.

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