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이란 배우 때문에 선택해본 영화다.
여러가지 색을 자유롭게 표현한다고 할까.
거의 자연에서 느껴보는 색상의 느낌으로..
그가 보여주는 연기의 느낌
그 색이 강하지 않고 꾸미지 않고 부드럽고 자유롭다.
이번에도 역시나
배우는 보이지 않고
영화속 남자 주인공 '태일'이가 보인다.
사람의 감정이란 것이
시대적, 배경이나
사회적 환경이나,
문화적 배경이랑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서는
아니, 어찌보면 태일이가 단순하고 무식해서
사랑에 그토록 몰입할 수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녀는 그보다는 덜 그럴 수 있었을지도..
사랑
그 본연의 진실에 눈물이 났다.
<<줄거리>>
나이만 먹었을 뿐, 대책 없는 이 남자,
아직도 형 집에 얹혀 살며 조카한테 삥 뜯기는 이 남자,
빌려준 돈은 기필코 받아오는 이 남자,
목사라고 인정사정 봐 주지 않는 이 남자,
여자한테 다가갈 땐 바지부터 내리고 보는 막무가내 이 남자,
평생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남자가 사랑에 눈 뜨다!
일생에 단 한번, 남자가 사랑할 때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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