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흔하게 자주 접했던 소재라서 관심도 없다가..
어느 순간 관객이 꾸준히 몰린다는 것에 집중..
그런 것은 한번 봐줄 필요가 경험으로도 있음을...
마침 영화권이 무료로 들어와서 이참에..
그러기를 몇 주 드디어 어제 늦은 시간 예매를 하고
영화속으로...
최민식의 연기는 최고조에 달한 느낌이다..
얼굴 표정 하나 하나
대사 하나 하나
얼굴에 주름마저도
넘 자연스럽고, 섬세해서
과거 이 순신 장군이 그대로 영상으로 복귀한 느낌이 들 정도다.
류승룡이 악역으로 열연하지만,
배우의 욕심인지, 아님, 넘 성실하게 몰입해서인지
과하다는 느낌이 들어 자연스러움을 표현하지는 못했다.
과거 7번방에서의 그 연기력은 만나지 못했다.
전투씬에서는
리얼함이 ..
우리나라 촬영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덕분에 영화속 몰입도는
시간을 훌쩍 현실에서 과거로, 다시 현실로..
게다가 소재가 일본과의 전투다보니,,
마치 한일전을 2대 1일로 이긴 것 같은 쾌감이 든다.
이것 또한 이 영화가 사랑받는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더불어 정의가 힘을 받지 못하는 이 혼란한 시대에..
정의로운 리더를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만나고 싶어하는 지도 모른다.
영화속에서라도...
줄거리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12척의 조선 對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12척의 조선 對 330척의 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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