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
이라고 영화 홍보를 하고 있지만,
내가 본 영화의 느낌은
아픔이다.
아픔은 지워지지도 멈추지도 않고
삶속에서 같이 동행해야 하는 것이다.
때론 작아서 아린 기억으로
때론 너무 커서 쓰라린 고통으로
선택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라 더욱 아프다.
사랑과 너그러움으로 그 크기를 줄여가며 동행하는 것이다.
언젠가 그 아픔이 아물어서 흔적만 남아
견딜만한 느낌으로 남겨질 때까지 말이다.
아픔을 같이 공유할 수 없지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영화 줄거리>>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를 가던 소원은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원이네 가족.
하지만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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