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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느낌

2016.02. 빅쇼트 _ 브래드피트

자본주의에 끝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자본주의 ~

인간에게 자유와 더불어 욕망을 키워준 메카니즘

 

누군가 말했다.

광고에 나오는 무언가는 사기 위해 일을 한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낸다.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지만,

너무 거대한 메커니즘에

감히 딱 생각이나 벋어날 용기를 갖기가 힘들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온통 자본주의 메커니즘으로 둘러 쌓여있다.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그것이 인생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지

그것이 행복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인지...

그 메커니즘을 벋어나서야 볼 수 있음을..

 

영화는 나름 보여주고 싶었지만,

위기감과 불안만 던져주고

정작은 자본주의 명암이나 대안도 없이 날카롭지 못해서 아쉽다.

이런 영화가 등장하는 것을 보니

공산주의가 몰락한 것처럼

자본주의도 그 끝을 보이고 있나보다.....

 

 

영화와는 상관없이 흥미로운 것은

제작자가 브래드피트라는 것,

그래서 배우 케스팅이 화려하다는 것,

빅쇼트라는 단언도, 주식용어로 가치가 하락하는 것에 투자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여러분, 돈 법시다! 돈 벌 준비 됐죠?”
은행은 전부 사기꾼들, 당신의 돈이 사라지는 진짜 이유!!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2005년, 모두를 속인 채 돈 잔치를 벌인 은행들.
 그리고 이를 정확히 꿰뚫고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
 20조의 판돈, 세계 경제를 걸고 은행을 상대로 한 진짜 도박!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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