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 끝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자본주의 ~
인간에게 자유와 더불어 욕망을 키워준 메카니즘
누군가 말했다.
광고에 나오는 무언가는 사기 위해 일을 한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낸다.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지만,
너무 거대한 메커니즘에
감히 딱 생각이나 벋어날 용기를 갖기가 힘들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온통 자본주의 메커니즘으로 둘러 쌓여있다.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그것이 인생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지
그것이 행복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인지...
그 메커니즘을 벋어나서야 볼 수 있음을..
영화는 나름 보여주고 싶었지만,
위기감과 불안만 던져주고
정작은 자본주의 명암이나 대안도 없이 날카롭지 못해서 아쉽다.
이런 영화가 등장하는 것을 보니
공산주의가 몰락한 것처럼
자본주의도 그 끝을 보이고 있나보다.....
영화와는 상관없이 흥미로운 것은
제작자가 브래드피트라는 것,
그래서 배우 케스팅이 화려하다는 것,
빅쇼트라는 단언도, 주식용어로 가치가 하락하는 것에 투자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여러분, 돈 법시다! 돈 벌 준비 됐죠?”
은행은 전부 사기꾼들, 당신의 돈이 사라지는 진짜 이유!!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2005년, 모두를 속인 채 돈 잔치를 벌인 은행들.
그리고 이를 정확히 꿰뚫고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
20조의 판돈, 세계 경제를 걸고 은행을 상대로 한 진짜 도박!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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