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예고편을 보면서 기대하며
꼭 봐야지 했는데... 타임을 놓쳐 이제야 보게됬는데..
내용이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어느면에서는 넘 현실에 나타나는 일이라서
기가차기도 했다.
여자와 남자라는 대칭구조를 갖고
비열과 정의 사이를 넘나들며
스토리를 이어가는 부분이
조금은 예상되는 스토리가
관객과 밀당과 긴장감을 낮추고
메이커 역에 김희애는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있고
퀸 역의 문소리는 역할에 몰입되지 못한 느낌
뻔한 역의 감초역할 이경영은 어디서 본듯한 복사본 같은
다만 악역이지만 페르소나 역을 몰입한 류수영님은
보다 더 섬세하고 깊은 연기를 느끼게해 주었다.
정치 영화하면 대부분 남자 주인공들의
전유물처럼 흘렀는데
여자가 주체가 되서 성공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새로움이 반갑기는 하다.
바램이 있다면
구성이 좀더 치밀하게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탄탄하다면 더 좋았겠다....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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