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비밀이 없다고 하지만 비밀은 존재한다.
단, 합의되지 않은 비밀, 또는 합의된 비밀, 알려진 비밀, 알려지지 않은 비밀
돈과 권력은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때론 아이러니 하게도 비밀은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원치않든 비밀은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다.
도로의 모든 차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나 최상이 아닌 것처럼
때론 비밀스럽게 규칙을 어기며 도로의 흐름을 돕게되는 아이러니처럼
이 영화는 그런 이중성을 보여준다.
[줄거리]
최고의 알리바이는 권력!
뉴욕 헤지펀드계의 거물사업가 로버트 밀러(리차드 기어)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가정적인 남편과 아버지로 대외적으로 존경 받는 저명인사지만
실상은 프랑스 출신의 예술중개인과 밀회를 즐기고
투자 실패로 인한 사기횡령죄가 발각되기 전 회사를 매각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어느 날,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애인이 사망하게 되고
홀로 도망친 밀러는 애인의 사실을 은폐하고자 알리바이를 만들어간다.
교통사고로 불에 탄 차의 운전자가 밀러라는 것을 직감한 형사 브라이어(팀 로스)는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한다. 설상가상으로 회사의 투자담당인 딸(브릿 말링)은 밀러의 장부 조작을 눈치 채는데…
과연 밀러는 모든 증거를 은폐하고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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