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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e hkkim

살다보면

살다보면 인생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변화점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본의 아니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변화할 때도 있고

때론 결정을 스스로 해서 변화할 때도 있고

지나고 나면

때론 후회도 되고 때론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어려운 것은
미리 느껴지거나 과정에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시간이 지나 다른 공간에서 내가 있을 때 느껴지는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래서 지극히 나약한 존재임을 고백할 수 없는 ,,,

지금의 내가 그 변환점에서 갈등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벼랑에 붙어 있을려고 하는 그 손을 놓아라 ~~

손을 놓으면 낭떨어지로 떨어질 것만 같은데,, 그 손을 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인생은 어렵고 매번 지혜을 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길게는 100년을 사는 인생,,,

짧게는 후후~~ 알 수가 없죠..

무엇이든 자유함을 얻고 싶어 갈등하고 있습니다.

자유함을 얻으려고 하는 행위가 새로운 자유를 구속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자유함은 나로부터의 출발임을 무엇보다 잘 알기 때문에,,

주여 ~~

나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속에 타인의 삶도 같이 할 수 있는 넉넉함을 허락하여 주소서

지금의 결정을 겪려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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